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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쉬운 차선 변경 Tip!
작성일 : 2018-06-02 조회수 2730

안녕하세요. (차)에 대한 (차)이를 만드는 (차)차차 차기자입니다.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운전 중 가장 어렵게 느끼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차선 변경입니다. 보통 끼어들기라고 많이 칭하는데요. 전방 주시만으로도 긴장감이 가득한데, 옆 차선 차량들 사이에 끼어들기는 초보 운전자분들에게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잡은 핸들에 힘이 들어가며 땀을 흘리는 초보 운전자분들을 위해 쉽게 할 수 있는 차선 변경 Tip을 모아봤습니다.

 

 

사이드미러에 기준선을 잡아 활용하기!

 

초보 운전자분들이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이드미러를 봐도 뒤차와의 간격이 얼마큼인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아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인데요. 그럴 때 사이드미러 중앙에 기준선을 잡아 위아래로 나누는 방법입니다. 뒤차가 기준선 위쪽에 위치해 작게 보이는 경우가 차선 변경하기 좋은 때라고 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위 사진과 같이 간단히 스티커를 부착하고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향지시등만 켜면 낮추게 되는 주행 속도?! NO!

 

차선 변경이 가능한 간격을 확인 후 방향지시등을 켜는 순간 앞차나 뒤차와 부딪힐까 하는 두려움에 급 감속을 하게 되어 방향지시등만 깜빡거릴 뿐 오히려 뒤차에게 피해를 주곤 하는데요. 도로 상황에 따라 차선 변경 전 다소 감속은 필요할 수 있으나 급하게 속도를 낮춰버릴 경우 현재 차선의 뒤차뿐만 아니라 변경하고자 하는 차선의 뒤차와도 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약간의 속도를 가지고 차선 변경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변경하고자 하는 차선의 차량 거리를 확인 후 앞차의 꼬리를 따라간다는 느낌으로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경 차선 간격 OK! 그렇다면 뒤차의 속도도 OK?

 

변경 차선의 차량 간격 확인 후 들어갈 공간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방향지시등을 켜 바로 진입하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무척 위험한 행동일 수 있는데요. 변경하려는 차선의 뒤차의 속도 때문입니다. 보통 차선 변경을 하고자 방향지시등을 켜게 되면 뒤차가 점점 감속을 해 양보를 해주는데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오히려 더 가속을 해 양보 의사가 없음을 나타내는 차량도 많기 때문에 반드시 방향지시등을 켠 후 뒤차의 감속을 확인해 더욱더 안전하게 운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초보운전자분들께 유용한 차선 변경 Tip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차선 변경의 방법은 개인마다 각기 다르고, 운전을 하며 익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이전에 공통적으로 인지해야 하는 내용들이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모든 초보 운전자분들이 불안함을 버리고 하루빨리 능숙하게 안전운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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