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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다시보기] 변치않는 매력, 아우디 A6(C7)
작성일 : 2019-04-19 조회수 2186

안녕하세요. (차)에 대한 (차)이를 만드는 (차)차차 차기자입니다.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삼총사입니다. 그중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중형세단이 가장 많이 팔립니다
제조사 입장에서도 충분한 수익성과 판매를 기대할 수 있는 까
 닭에 명운을 건 치열한 경쟁을 펼칩니다
덕분에 고객은 어느 차를 타더라도 기대 이상의 만족을 얻을 수
 있지요
이러한 인기는 중고차 시장으로도 이어집니다
.

 

2016년식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



농익은 기술 자랑하는 7세대 A6


이달의 추천 중고차는 아우디 A6입니다코드네임 C7이라 분류되는 이 차는 7세대에 해당하는 모델로
 40년 역사를 자랑합니다벤츠와 BMW 못지않게 농익은 기술을 자랑하는 이유지요얼마 전 8세대 아
 우디
 A6(C8)가 공개되었지만아직 국내에 판매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따라서 중고 A6(C7)를 구입한
 다면 신차 못지않은 시선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철과 알루미늄을 함께 구성한 섀시와 보디 [출처: 아우디]


차체는 철과 알루미늄이 조화를 이룬 하이브리드 구조입니다. 도어보닛트렁크리드 등 외부 패널에 알
 루미늄을 사용하여 이전 모델(C6)보다
 80kg 가볍습니다길이 4,915mm, 너비 1,874mm, 높이 1,45
 5mm
로 너비는 19mm 넓어졌고키는 4mm 낮아졌으며앞 오버행이 짧아지면서 휠베이스가 69mm 
늘어났습니다보다 당당한 차체 비례를 뽐내는 이유지요.


드라이브 샤프트가 후방으로 뻗은 콰트로 모델(좌) 세로배치 앞바퀴 굴림 기본형 모델(우) [출처: 아우디]


섀시는 순수한 후륜구동에 기반한 경쟁 모델과 조금 다릅니다엔진을 세로 배치하는 폭스바겐 그룹의 뒷바
 퀴굴림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실제 기본형 모델은 앞바퀴굴림인데요이러한 설계를 고집한 것은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의 탑재를 염두에 두고 개발했기 때문입니다
즉 기본형 앞바퀴굴림보다는 상시 사륜구
 동에 더 최적화된 설계인 셈이지요
.



인테리어 세련됐지만, 뒷좌석 좁은 게 단점


오버행이 줄고 휠베이스가 늘어나면서 우수한 비례감을 뽐낸다


외관은 곳곳에 스민 직선과 장식을 최소화한 절제미가 백미입니다최근 공개된 8세대도 이러한 분위기
 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 7세대 디자인의 완성도가 그만큼 손 볼 것 없이 높다는 방증입니다.



실내는 출시된 지 7년이 지났음에도단아한 매력을 보입니다질 좋은 가죽곳곳에 쓰인 리얼 우드 트림
 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내죠
계기판은 클래식한 아날로그 감성에 디지털 아이덴티티를 절묘하게 녹여
 냈습니다
. LCD 한 장으로 구성한 클러스터보다 시인성이 높고 눈의 피로도 적습니다.


리얼 우드트림을 사용했다

뒷좌석이 그리 넉넉하진 않다


운전자 중심의 각종 버튼 배치센터콘솔의 구성 등은 지금 출시한 신차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높습니다.
  
다만 뒷좌석 공간이 좁은 건 조금 아쉽습니다동시대의 경쟁모델 E클래스(W212)와 비교하면 확실히
 좁으며
, 5시리즈(F10)와 비슷한 수준입니다이 때문에 국산 중형 세단의 공간에 익숙한 분이라면예상
 밖의 협소함에 실망할 수 있습니다
.



연식에 따라 제품명 달라지며, 모델 구분 어려워


엔진은 전기형 기준 2.0L 터보, V6 3.0L 수퍼차저, 2.0L 디젤, V6 3.0L 디젤 네 가지입니다변속기는 상
 시 사륜구동이
 8단 자동변속기(3.0L 디젤만 7단 듀얼클러치), 앞바퀴굴림이 CVT를 사용합니다그래서
 앞바퀴굴림과 상시 사륜구동 두 가지 모두를 지원하는
 2.0L 터보, 2.0L 디젤은 같은 엔진이지만 구동방식
 에 따라 변속기가 달라집니다
.


2015년형부터 작명법이 바뀐다


A6 2015년형(14년 하반기 생산분 이후)부터 제품명이 바뀝니다엔진 배기량을 표시하던 기존의 작
 명법 대신 차의 성능을 암시하는 숫자가 붙습니다
. 2.0L 터보는 2.0 TFSI에서 40 TFSI, 2.0L 디젤은 3
 5 TDI, 3.0L 
수퍼차저는 3.0 TFSI에서 50 TFSI, 3.0L 디젤은 45 TDI로 달라집니다직관적인 이름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숫자만 보아서는 엔진 종류를 쉽게 알기 쉽습니다
.



엔진 출력 증가한 부분변경 모델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헤드램프와 범퍼 디자인이 달라졌다


2015년에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합니다부분변경 모델은 범퍼 하단 공기흡입구 형상이 달라졌고주간
주행등이 Y자 형태입니다리어램프는 순차적으로 점멸하는 방향지시등을 통해 신선미를 더합니다또한
전동식 트렁크이중 차음 글라스, HUD 등 고급 편의사양을 하위 모델에도 확대 적용했으며모든 모델의
출력이 증가하고 종류도 늘었습니다.

부분변경 모델은 모든 엔진의 출력이 크게 증가했다


2.0L 터보 40 TFSI는 최고출력 252마력으로 무려 32마력 증가, 3.0L 터보는 최고출력 333마력으로 23
마력 증가, 2.0L 디젤 35 TDI가 최고출력 190마력으로 13마력 증가합니다또한 3.0L 디젤 45 TDI는 기
 존
 245마력에서 218마력, 272마력, 320마력 세 가지 사양으로 나뉘면서 각각 40 TDI, 50 TDI, 55 TDI
라는 이름이 붙습니다따라서 중고차 구입에 앞서 부분변경 이전과 이후에 따라 출력차이가 크다는 점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한편 변속기는 디젤 모델의 경우 앞바퀴굴림 사양을 포함하여 전부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로 바뀝니다. 

최고출력 320마력의 V6 3.0L 디젤 트윈터보 55 TDI [출처: 아우디]


주행 질감은 동급 라이벌 가운데 단연 부드러움이 돋보입니다. 아울러 모든 반응이 가볍고 빠른 것도
 인상적입니다
어느 영역에서나 편안함이 돋보이는 세팅으로 고급 중형차 본분에 충실하죠주행 성
 능과 편안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거머쥐었다는 점에서 고객의 높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들, ‘냉각수 누수’


A6는 디젤게이트와 판매 중지 등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매물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그러나 제품 자체
 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고객 문의는 적지 않습니다
시세는 15년식 40 TDI 콰트로 부분변경 모델 기
 준
 3,200~3,900만원에 형성되어있습니다아직 신형이 판매에 돌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같은 연식
 라이벌보다 조금 비싼 편입니다.



2.0L 터보의 경우 냉각수 제어 밸브 설계 불량으로 워터 펌프가 막히거나 누수 되어 ECU를 망가뜨릴 수
 있는 문제로 리콜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대상은 2011 5 6일부터 2012 6 2일까지 생산한 앞바
 퀴굴림 모델과
 2012 6 5일부터 2015 36일까지 생산한 네바퀴굴림 모델입니다물론 현재 운
 행하는 대부분의 차는 수리를 마친 상태입니다
.



 워터 펌프


2.0L 디젤은 2.0L 터보와 마찬가지로 워터 펌프 누수가 고질병입니다. 따라서 구입에 앞서 냉각수 누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보세요
. 
보통 주행거리 10km 전후로 워터 펌프와 함께 겉벨트도 교체하는 게 일
 반적입니다. 주행거리와 겉벨트 상태를 통해 워터펌프 교체 여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워터펌프
 와 겉벨트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헤드램프
범퍼전판넬(라디에이터 서포터)을 모두 분해해야 하는 탓에
100만원 정도의 적지 않은 수리비가 발생합니다.


아우디 A6는 편안함과 절제미를 차별점으로 내세웁니다여기에 흠잡을 데 없는 주행 성능과 상시 네바
 퀴굴림의 높은 신뢰도는 출시한 지
 7년이 지난 현재도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팔방미인형 고급 세단을 찾
 는 이에게 아우디
 A6를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촬영협조 인천광역시 서구 염곡로 52 339 (가좌동엠파크 허브), SH모터스

 역시 중고차는
 KB차차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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