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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자동차 관리, 이 3가지는 꼭 기억하세요
작성일 : 2021-07-09 조회수 634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계속 내리는 비와 습한 날씨에 몸도 마음도 무거워지는 시기이지요. 

하지만 습한 날씨는 사람에게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자동차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지요. 

본격적인 장마 전에 최소한의 자동차 관리는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와이퍼, 에어컨, 타이어, 이 세 가지는 꼭 챙기세요.


◆ 빗길의 시야 확보를 돕는 와이퍼  


[출처: 셔터스톡]


비 오는 날에는 운전자의 시야가 좁아집니다. 

게다가 와이퍼가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앞길을 제대로 볼 수 없죠. 

와이퍼의 날(블레이드)은 소모품입니다. 

사용횟수와 운용 환경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만, 1년에 두 번은 와이퍼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고무날이 굳어 작동 시 소음이 들리거나 물 자국이 계속 남는다면 교체를 권합니다.  


[출처: 셔터스톡]


와이퍼를 새로 살 때는 내 차에 맞는 좌우 크기를 확인해야 합니다. 

승용차 대다수는 와이퍼 양쪽의 길이가 다르거든요. 

교체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와이퍼 암을 수직으로 세운 후 와이퍼의 걸쇠를 풀고 아래로 당겨 분리합니다. 

끼울 때는 반대로 고정한 뒤 와이퍼의 걸쇠를 잠그면 됩니다.  


◆ 습기 제거가 필수인 에어컨  


[출처: 셔터스톡]


여름철 자동차 실내의 악취는 에어컨의 에바포레이터(증발기)에 생기는 곰팡이와 세균이 원인입니다. 

곰팡이는 퀴퀴한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지요. 

안타깝게도 공기 냉각에 사용하는 에바포레이터는 외부와의 기온 차이로 인해 물방울이 맺힐 수밖에 없습니다. 

곰팡이 서식에 좋은 환경이지요.  


[출처: 셔터스톡]


따라서 곰팡이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목적지 도착 5분 전부터 ‘AC’ 버튼을 눌러 에어컨 작동을 멈추고 송풍 모드로 바꿔 습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냄새가 가시지 않는다면 에바포레이터 청소와 공조기용 실내 필터 교체가 필요합니다. 

흔히 에어컨 필터라고도 부르는 공조기용 필터는 6개월 또는 1만㎞ 주행에 맞춰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출처: 셔터스톡]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을 지나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를 앞둔 지금은 가급적 필터를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성능이 떨어진 필터는 악취가 날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효과적으로 거르지 못하기 때문이죠. 

심할 때는 필터가 막혀 송풍 능력이 떨어지기까지 합니다. 

따라서 여분의 순정 필터를 미리 준비해 교체하기를 권합니다. 

대부분의 자동차 필터는 사용자 설명서만 읽어도 쉽게 바꿀 수 있어요.


◆ 수막현상에 대비하는 타이어 점검


[출처: 셔터스톡]


한편 장마철 빗길운전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수막현상입니다. 

도로와 타이어 사이의 물이 원활하게 빠지지 않으면 차가 접지력을 잃게 되지요. 

물웅덩이를 될 수 있으면 피해 달리되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교체해야 합니다. 

빗물이 빠져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배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마모 한계선인 1.6㎜에 근접했다면 교체를 서두르세요.


[출처: 셔터스톡]


한편, 여름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낮춰야 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타이어 내부 온도가 평소보다 뜨거우니 더 많이 팽창한다는 이유에서죠. 

하지만 타이어 제조사의 설명에 따르면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합니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타이어 내부 공기가 팽창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적정 공기압은 이를 고려해 마련한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셔터스톡]


오히려 공기압을 낮출 경우 생기는 문제가 더 많습니다. 

회전 저항이 커지고 접지면이 넓어져 열이 더 생기죠. 

게다가 복원력이 떨어져 고속 주행 시 파열 가능성이 커집니다.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타이어를 더 오래 쓸 수 있으며,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세요. 

참고로 자동차 제조사가 권장하는 적정 공기압은 타이어가 차가울 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때문에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아침 저녁에 차가 많이 달리지 않은 상태에서 공기압을 측정하는 게 좋습니다. 

휴가철 장거리 주행을 앞두고 있다면 타이어의 마모 상태와 공기압 체크를 절대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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